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도로 상에 등장하는 사물 인식 프로젝트
제 4차 산업 혁명은 정보통신 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 혁명이다. 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은 빅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무인 항공기, 무인 자동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과 같은 7대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이다. 제4차 산업 혁명은 물리적, 생물학적, 디지털적 세계를 빅 데이터에 입각해서 통합시키고 경제 및 산업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신기술로 설명될 수 있다.
컴퓨터 비전이란, 사람의 시각과 관련한 시스템 구조를 모방하여 컴퓨터도 물체나 상황을 식별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분야이다. 컴퓨터 비전에서 다루는 데이터에는 이미지와 이미지 속 텍스트를 인지하는 영역뿐만 아니라 비디오와 3D 영상도 포함된다.
알파고를 선두로 인공지능 열풍이 불게 된 이후로, 자율 주행 자동차는 ADAS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빠르게 산업을 일구어 나아갔다. 상용화된 자율주행 자동차를 보여준 테슬라는 사람들을 흥분시켰고, 고도의 자율주행 수준을 탑재한 자동차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은 기업을 넘어 국가 간의 경쟁으로까지 커졌다.
간략하게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주차보조’라는 가장 기본적인 ADAS 기능 중 하나로, 센서의 적용 범위 전방에 초음파를 쏘면, 장애물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를 측정해 알려준다. 두번째는 크루즈 컨트롤이다. 크루즈 컨트롤은 엑셀러레이터를 밟지 않아도 정속으로 주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